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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Trend

[협업/프로젝트 관리 Tool] Jira, Confluence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협업해보기 in 서버 이전 상황

by 킴과다페인(chae eun kim) 2023. 12. 16.

 

팀의 선호도나 프로젝트 특징에 따라 백로그와 칸반을 어떻게 조합할지 결정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있다.

아직 어설프게 협업을 흉내내는 것 같지만 계속 하다보면 더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다.

 

 

  • 백로그와 칸반보드 혼용해서 사용하기

- 백로그 용도 : 백로그에 프로젝트에 대한 모든 작업, 요구사항 등을 넣어둔다. 우선순위 순서대로 관리한다.

백로그는 긴 기간 동안의 계획과 전략을 관리하기 위한 공간이다. 

- 칸반 용도 : 칸반은 현재 진행중인 작업들을 [할 일, 진행중, 완료] 로 시각화하는 용도이다.

 

 

  • 그외의 용어 정리 : 에픽 > 스토리 > 작업 > 서브작업

- Epic : 몇 번의 스프린트가 요구되는 큰 업무 덩어리, 여러 개의 스토리로 or 태스크로 쪼개질 수 있음

- Story : 엔드 유저의 관점에서 쓰여진 간단한 요구 사항, 연관된 스토리들이 모여서 하나의 에픽을 생성

- Task : 스토리를 완료하기 위해 개발자가 작업해야 하는 단위 작업

- Component : 컴포넌트는 해당 에픽이 가진 특징을 표현한다. 컴포넌트 설정을 해두면 같은 특징을 가진 작업들을 한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설정해 두면 향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 에픽1: 배너 기능 개선 (컴포넌트1: 서비스 개선), 에픽2: 음악 검색 속도 개선 (컴포넌트1: 서비스 개선)

→ 이러면 [서비스 개선] 컴포넌트끼리 한번에 모아서 볼 수 있음

 

 

  •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1) 백로그에서 [에픽]을 작성한다.

2) [에픽] 처리를 위한 여러 개의 [스토리 / 작업] 작성한다.

3) 백로그에서 칸반 보드로 이동 : 백로그에 있는 작업 중 특정 기간 동안 처리할 작업들을 [칸반 보드]의 [할 일]로 옮긴다.

4) [칸반 보드]의 [할 일]에서 [진행중]인 작업이 인당 최대 3개가 넘지 않게 업무를 진행한다.

5) [완료]된 작업은, 일정 시기가 지나면 [칸반 보드]에서 [백로그]로 옮긴다.

 

 

  • 현재 사용 예시

- 프로젝트 : 새 AWS 계정으로 서버 이전 후 기존 AWS 계정 리소스 제거하기

- 백로그 : 에픽 크게 6개 생성 후, 각 에픽 별로 세부 태스크를 등록함. 백로그에서 기간도 설정할 수 있음. 

금주에 진행할 작업들을 보드로 옮긴 후 작업 시작하면 [진행중], 완료되면 [완료]로 상태 변경.

- 칸반 : 맡은 태스크는 모두 Confluence 문서와 연결하여 세부 사항을 기록하며 진행중. 팀원들의 의견은 [댓글]로 받도록 한다.

 

백로그

 

칸반 보드